전기차보다 충전 짧고 주행거리 긴~ 수소연료전지용 수소차! 수소택시로 첫 출발!
환경부는 울산광역시와 현대자동차, 그리고 지역 택시회사 등과 함께 국내 최초로 수소연료전지 택시 시범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행하는 수소택시의 이용요금은 울산 지역내의 일반 택시요금과 같다.
환경부에서는 울산을 시작으로 하여서 내년 상반기에 광주광역시에서도 수소택시 시범운행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이번에 시범사업에 투입이 되는 수소택시는 2013년부터 세계 최초로 양산된 현대자동차의 수소차 투싼 ix 라고 한다.
- 수소차인 투싼 ix 는 전자와 수소이온으로 분리된 수소가 산소와 화학반응을 하여서 물과 전기로 전환이 되면서 전기모터를 구동시키는 원리를 이용한 친환경차로써 최소 몇십분 이상을 충전해야 하는 일반 전기차에 비해서 수소가스는 완충시간이 3~5분으로 매우 짧고, 완충 후에는 전기차보단 2~3배 정도 되는 주행거리가 415km정도나 될 정도라고 한다.
환경부는 내년에는 수소차 130대, 수소충전소 10기를 울산, 광주, 창원등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수소연료전지 -
- 전기로 물(H2O)을 수소(H2)와 산소(O2)로 분해하는 반응의 역반응을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장치로서, ‘연료전지 스택’이라고도 불립니다.
- 수소가 전자와 수소이온으로 분리가 된 후에 공기로 유입되는 산소와 화학반으을 하여 물과 전기로 전환이 된다.
- 수소연료전지차 -
연료전지 스택에서 수소와 산소를 반응을 시켜서 전기를 얻은 후에 생산이 된 전기로 모터를 움직여서 주행하는 자동차.
수소연료전지차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엔진이 없기 때문에 대기오염물질이 전혀 배출이 되지 않는다.
수소연료전지차는 수소탱크, 연료전지, 배터리, 모터로 구성이 된다.
이제 조금 있으면 우리 곁으로 오는 수소차!~ 한번 충전으로 400km 이상을 가는 미래차가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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