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BMW코리아(주)의 520d 등 14개 차종 15,802대의 배출가스 부품 기능 개선을 위한 결함시정(이하 리콜)을 한다고 한다.
▶ BMW코리아(주)
- BMW코리아(주)는 10월 12일부터 BMW520d 등 12개 차종 11,548대에 대하여 스스로 리콜을 실시중이라고 한다.
⊙ 리콜
- 블로바이가스환원장지 내부 부품인 환기라인 재질의 내구성 저하
- 배출가스재순환장치(EGR) 제작불량 확인.
⊙ 결함시정부품 : 블로바이가스환원장치 ( 휘발유차 2개 모델)
차명 : X5 M, X6 M
⊙ 결함시정부품 : 배출가스재순환장치 ( 경유차 21개 모델)
차명 : BMW 118d, 120d, 320d, 320d ED, 320d GT, 320d Touring, 320d xDrive, 320d GT xDrive, 420d Coupe, 420d Gran Coupe, 420d Coupe xDrive, 420d Gran Coupe xDrive, 520d, 520d xDrive, Active tourer, X1 xDrive 20d, X3 xDrive 20d, X4 xDrive 20d, MINI Cooper D Clubman, SD, SD 5door
※ BMW코리아(주)는 해당 차량 소유자에게 개별적으로 리콜 시행 사실을 통보했으며, 차량 소유자는 BMW코리아(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해당 부품에 대해 무상 개선 조치를 받을 수 있다.
▶ 기아자동차(주) - 모하비
- 환경부에서 기아자동차의 '모하비'가 배출가스자기진단장치(OBD) 감시기능의 작동이 미흡한 것을 확인.
- 10월 25일 모하비 차종에 대해서 판매정지 및 기존 판매차량에 대한 결함 시정명령을 했음.
- 2016년 6월 부터 판매가 된 4,045대에 대하여 과징금(매출액의 1.5%) 약 27억원을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힘.
- 기아자동차(주)는 10월 18일 부터 스스로 해당 차량의 출고와 판매를 정지함.
※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사항(과징금 상한액 10억원→100억원, ‘16.7.28 시행) 최초 적용
※ 모하비의 배출가스자기진단장치(OBD)
- 차량 소비자가 불량 촉매제(요소수, 550㎞ 주행마다 촉매제 1ℓ 주입 필요)를 사용하게 되면 ‘운전자경고시스템’이 작동되어야 하는데, 제때 작동되지 않아 적절한 정비시기를 알 수 없어서 소비자가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한다.
▶ 포드 - 포커스 1.5(경유)
포드의 '포커스 1.5(경유)'의 경우 질소산화물 배출허용기준(0.08g/km)을 초과함에 따라 최종적으로 불합격 판정을 받았으며, 환경부에서는 9월 27일 포커스 1.5 차종의 신차 판매 정지와 함께 이미 판매된 차량과 재고차량 209대에 대해 결함 시정 명령을 내렸고, 이 차종은 현재 판매가 중단된 상태라고 한다.
※ 질소산화물 농도 0.087g/㎞∼0.154g/㎞(기준치 0.08g/㎞)
환경부에서는 포드 포커스 1.5와 기아 모하비의 결함시정계획서를 받아 본 후, 기술적 검토를 거쳐 승인 후에 해당 차량의 소유자에게 결함 시정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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