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없는 사회의 첫출발은 편의점, 이제!~ 동전이 사라진다

동전없는 사회가  우리 앞으로 성큼 다가온다.

한국은행은 동전의 사용 · 휴대에 따른 불편과 유통 · 관리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자 2016년도 말에 동전없는 사회(Coinless Society)를 만든다는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였다.

이에, 2017년 상반기중에 동전없는 사회의 시범사업을 편의점부터 실시한 후에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편의점에서 현금을 거래한 후에 남는 잔돈을 직접 주는 것이 아니라 선불카드에 적립하는 방식이다.

 

 

그래서 효과가 좋으면 2018년~ 2020년 사이에 업종및 적립수단을 다양화하는 등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예전에 어렸을적 하였던 짤짤이, 호주머니에 손을 넣으면 만져졌던 동전들이 이젠 추억이 되는가 보다. 

 

그땐 짤짤이, 동전치기 참 많이 했는데~ ^^

 

잔금이 어떻게 없어질 수 있는지 한번 보자

 

 

먼저, 고객이 편의점에서 물건을 산다고 가정하자. 물건값을 낼 때 지폐 또는 동전을 내면 물건을 계산해주는 점원은 거스름돈이 동전이 있으면 고객이 제시한 선불카드에 충전을 하여 준다.

 

버스카드 충전하는 방식과 같다고 보면 된다. 나머지 정산은 편의점과 선불카드 사업자, 선불카드 거래은행등이 알아서 할 일이다.

동전없는 사회가 온다면 편리는 하겠지만, 물건 가격이 이에 맞추어져 오르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