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 gtx 780ti냉납 증상부터 수리까지

현재 사용하거나, 보관중인 그래픽 카드는 엔비디아 지포스(NVIDIA GRFORCE) GTX 770, GTX 780 Ti, GTX 650 이며, 얼마전까지 AMD RADEON XFX RX 480도 소유하고 있었다.

  증상이 나타나다.

NVIDIA Geforce 780 Ti 를 중고로 구입해 컴퓨터에 장착한 후, 최적화되었다고 하는 엔비디아 지포스 드라이버 버전을 설치하였다.

' 음, 잘 설치가 되었군!~ '

 

그리고는 얼마동안 잘 사용하였다.

어느날, 일상적인 행동으로 컴퓨터를 켰는데, 모니터에 아이콘이 커다랗게 보이는 것이다.

' 어랏! 이것봐라~ 아이콘이 왤케 커!~ ㅡㅡ;;;  '

 

아이콘이 크게 보이자, Nvidia 제어판을 들어가서 어떤 이상이 있나 싶어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렀는데.... 보이질 않는다.

 

' 엇? 제어판 들어가는 메뉴가 왜 없지? '

 

이번에는 하드웨어가 보이는지 확인하려고 장치관리자에 들어가 보았는데, 역시 보이지가 않았다.

 

어? 모니터는 들어오는데, 아이콘이 커다랗게 보이고, nvidia 제어판이 안보인다. 장치관리자-디스플레이 어댑터에서는 NVIDIA Geforce 780 Ti 그래픽 카드 이름이 보였는지, 보이지 않았는지 기억이 가물~ 가물~

 

' 에잇, 얼마나 썼다고 고장이야~ '

 

이렇게 고장난 그래픽 카드는 컴퓨터에서 분리 하여 버리지 않고 보관을 하였고, XFX RX 480 을 재결합하여 사용하였다.

  그래픽 카드 냉납 수리하려 자료 수집.

어느날, 인터넷 특정 사이트의 게시판을 보다가 그래픽 카드 냉납 수리관련 글과 댓글을 보게 되었고, 나도 함 해 볼까? 하여 여기 저기 자료를 더 찾아 보았다.

 

그리고는 조심 조심 실행에 옮겨서 그래픽 카드 780 Ti 냉납수리에 성공.... 하였고, 얼마동안 사용하여 본 후, 이상 없는 것으로 결정하고, XFX RX480을 방출 하였다.

 

※ 냉납 수리하여 정상으로 돌아 왔어도, 다음날 아니면 다다음날, 다다다다다..... 음날 다시 증상이 나타는 경우도 있는 반면, 1년 넘게 멀쩡히 사용했다는 분들도 있네요.

 

뭐~ 어차피 버릴려고 했던 거였는데, 이왕 버리는거 시도해서 성공하면 기분이 아주 짱 좋겠죠. 고장도 짧은 기간내에 나지 않고, 긴 기간 동안 사용한다면 더 좋겠죠!~

 

1년만 버텨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