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트론 이엑스 스쿼드 에어(EX SQUAD AIR) 무선 PC 게임패드 컨트롤러 구입 (실은 구입한것이 아니라 생일선물로 받은 것입니다. )하여 게임을 몇번 즐겨 보았습니다.
게임을 즐긴 후마다 느끼는 점은 USB 무선 리시버를 보관하기가 무척이나 껄끄럽다는 거에요. 잘 못하면 분실할 수도 있을 것 같구요.
그래서 리시버를 어떻게 해야할지 살펴보다 간단하게 보관하는 방법을 찾았네요. 물론, 순전히 저만의 간단한 보관방법이에요.
2020. 11월 초에 조카가 생일선물로 받고 싶은게 무엇이냐고 묻길래, 조이스틱 하나 사달라고 했네요.
어떤 조이스틱으로 드릴까요?
이것 저것 살펴보다가 조이트론의 게임패드중 유선인 스쿼드, 유선과 무선 함께 사용 가능한 스쿼드 에어가 있길래 무선으로 한번 사용해보고 싶어서 에어로 해 달라고 했어요.
그래서, 2020. 11월 생일선물로 받은 조이트론 이엑스 스쿼드 에어 (EX SQUAD AIR) 무선 PC 게임패트 컨트롤러!~
이렇게 받은 조이스틱으로 PES 2021 게임을 즐겨 보았습니다. 느낌이 신선하네요.
스쿼드 에어를 사용하기전에는 구입한지가 꽤 오래된 싸이복스 조이스틱을 사용하고 있었어요.
잠깐 기존 싸이복스 조이스틱에 대해 이야기 하면,
2인이 게임을 즐기기 위해 사이복스 게임패드를 2개 샀었는데, 거의 나홀로 게임만 하였고, 그러다보니 2개를 번갈아가면서 사용하였고, 어느 한쪽이 고장이 나면 멀쩡한 조이스틱으로 즐기다가 2개가 모두 고장이 나면, 고장이 나지 않는 부품을 한쪽으로 모아 하나로 만들어 사용하였네요.
몇번 WD(칙칙이)도 뿌리고, 여기 저기 손도 보고 해서 사용했습죠잉.
오랬동안 즐거움을 선사해준 싸이복스 조이스틱! 잘 있어 주었다. 고마워~
< 기존조이스틱(위) / 새 조이스틱(아래) >
새 조이스틱 EX 스쿼드 에어(EX SQUAD AIR)는 반짝이는 유광이라 그런지 때가 잘 타네요~ 무광으로 판매해도 좋을것 같은데, 무광이 맹글기가 더 힘든가? 신경쓰일 것 같은데...
그냥 신경 안쓰려고 노력해야지, 신경쓰면 짜증~ 지대로 일듯... 유광이 짜증! 짜증! 나게 되면 분해해서 케이스를 사포로 문질러 광을 없애버든가 아니면 무광 스프레이 페인트로 재 도포를 하든가... 해서 유광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겠어요.
조이트론 케이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컴퓨터(PC), 안드로이드(Android) 관련 스마크기기, 플레이스테이션(PS3),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전, 조이스틱을 컴퓨터에서만 사용했거든요. 이번에는 안드로이드 버전인 휴대폰과 태블릿에서도 사용해 보아야 겠어요.
근데, 케이스를 보면 초정밀 아날로그 스틱 알프스(ALPS)라고 되어 있는데... 대체 모지? 에잇~ 몰라~ 그냥 알프스
진동은 기본, 무선과 유선을 함께 사용할 수 있고, 배터리가 내장된 충전식이다보니 건전지를 바꾸지 않아서 너므 너므 좋아~
또, 거의 그럴일은 없겠지만 오랫동안 무선으로 게임을 즐기다보면 배터리가 방전되어 게임패드가 작동이 안되는 경우, 케이블을 연결하여 충전하면서 유선으로 게임을 즐길수 있어서도 좋고~
그렇다고 다 좋아 보이지는 않네요. 유광이 거슬리고 기기 설정하면 보여지게 되는 led 램프가 눈에 거슬려요.
불을 끌 수가 없나? 음... 끌수 있는 방법이 없다면 불투명 테이프를 붙여야 겠군...
먼저, 2.4GH 무선 리시버를 꼽지 않고 케이블을 이용해 유선으로 게임을 즐겨보고자 게임패드와 USB포트를 케이블로 서로 연결하였는데, 드라이버 설치를 자동으로 하네요. 그래서 PES 2021 게임을 즐겨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2.4GH 무선 USB 리시버를 꼽고 게임을 즐겨 보았습니다. 역시, 리시버를 꼽자 드라이버를 설치하였고, 즐겁게 몇게임을 해 보았네요.
이렇게, 유선과 무선으로 게임을 즐겨 보았는데, 특정하게 안좋다 싶은 점은 아직 발견하지 못했고, 즐겁게 몇게임을 했습니다.
게임을 조금만 즐겨서 그런건지, 아님 오래전 싸이복스 게임패드로 즐기다 새로운 조이스틱으로 게임을 즐겨서 그런지는 몰라도 저에게는 좋아요.
문제는 게임을 끝내고 리시버를 포트에서 뽑았는데, 보관하기가 영~ 시원찮아요. 대체 어디다 보관해야 분실도 안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가 있을까잉~
이렇게 곰곰히 생각하다가 보관하는 방법을 찾아 낸 것이 바로 이 방법입니다.
어때요? 보관하기 딱이죠!~^^ 제가봐도 잘 된 것 같아요. ?? 안보이나요? 뒤집어 보면 잘 보입니다.
오~~~~~~~~
어케 붙였을까? 정말 무지 무지 간단합니다. 다이소나 철물점에서 아주 저렴하고 양이 적은 실리콘을 구입하거나, 이웃집에 있으면 아주 쪼까만 얻어다가(쥐똥만큼?) 붙이면 되요~
그래서 저렇게 하얀덮게를 실리콘으로 붙였어요. 완전 딱~ 저기에 USB 리시버를 보관해두면 분실위험도 없고, 어디 이동할때도 편하고...
( 강력본드로 붙이게 되면 나중에 뜯기도 그렇고, 티도 날 수 있다는 점! 기억하세요~)
어? 그런데 저 하얀것은 무엇이에요?
예~ 저 하얀것은 실제로 USB 포트 보호 덮게 뚜껑입니다. 우리가 USB 연장케이블을 사거나 어떤 특정 USB 포트가 있는 케이블 제품을 사면 저렇게 뚜겅이 덮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뚜껑은 보통 버리게 되는데, 보관해 두었다가 이렇게 사용하면 좋아요.
저는 이 USB 포트 보호 뚜껑들을 모아 두었다가 여기에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뚜껑 없는 USB 메모리에도 사용하고, 원래 USB 케이블 덮개로도 사용하는 등 여러 용도로 사용중입니다.
USB 보호뚜껑! 버리면 재활용쓰레기나 쓰레기가 되지만, 모아서 사용하면 돈을 저축해줘요~
어때요~ 괜찮죠!~ 리시버 보관함으로 딱이죠~^^
게임을 오랫동안 즐기지 않았지만, 잘 되는 것 같아요.
휴~ 제가 조금 불편함을 느끼는 점은 게임을 즐기는 것에는 아직까지 많이 해보지 않아서 나쁜점을 찾기가 힘들고, 기기 설정하는 녹색 불빛과 유광 그리고 딱딱 거리는 소리입니다.
전면에 보이는 버튼과 앞면에 있는 위, 아래 버튼(충전케이블 꼽는 부분)중 아래버튼들은 소리가 없는데, 앞면에 보이는 버튼(충전케이블 꼽는 부분)중 위에 있는 버튼이 누를때마다 딸깍 딸깍 거리는 것이 거슬려요~
밤에 조용히 게임을 즐기려고 하면 딸깍 거리는 것이~~~^^ 키보드도 기계식 청축 키보드라 저녁에는 거슬리는데...
그래도 게임패드가 쌔거라 그런지 좋아요~^^ 사용하는 동안 고장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조이트론 EX 스쿼드 에어(EX SQUAD AIR)를 선물로 받아 잠깐 사용해보면서 느낀 점을 적어 보았습니다.
2.4GH 무선 USB 리시버는 위에처럼 보관해 보세요.
전, 본드가 아닌 실리콘으로 고정하였기 때문에 나중에 뜯어서 편한 위치로 붙이는 장소를 바꿀수도 있어요. 강력본드로 붙이면 뜯기가 힘들수 있으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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