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 컴퓨터에 관한 머피의 법칙 ' 이란 개그가 있었는데요. 얼마나 오래전의 이야기인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글의 내용으로 봐서 정말 오래되긴 오래 된 것 같아요!~
여러가지 개그 중에 몇가지만 적어 볼께요.
플로피 디스크로 수십장의 데이터를 백업하였다. 다시 복구하는 중 한장의 배드섹터로 인해서 복구를 실패하고 말았다.
- 정말, 예전에는 백업을 한 후 플로피 디스크에 복사하거나, 아니면 하나의 게임이 여러장의 플로피 디스크에 나누어져 있다보니, 이 여러장의 플로피 디스크를 그대로 새로운 여러장의 플로피 디스크에 각각 복사를 하여 집에 와서 컴퓨터에 있는 하드에 복사를 하곤 했죠.
이렇게, 하나의 게임을 여러장의 플로피에 나누어 복사한 다음, 집에 와서 다시 컴퓨터에 있는 하드디스크에 여러장의 플로피 디스크에 있는 하나의 게임을 복사하여 하나로 만들어야 하는데, 이중에 하나가 뻑이 나면 ( 망가지면 ) 하고 싶어서 복사해 왔던 게임을 하지 못하게 되죠.
그럼 다시 가서 게임을 복사해 와야 합니다.
문제는 백업이죠. 백업은 기존에 있는 자료가 망가졌을 경우 복구하려고 만들어 놓은 것인데... 이렇게 여러장의 플로피에 나누어 백업을 받아 놓았는데, 이중에 하나라도 잘 못되면 전체를 사용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플로피 디스크에 있는 백업자료를 다시 한번 다른 플로피 디스크에 복사를 해서 2개를 만들어 놓곤 했네요.
중요한 보고서를 작성하여 인쇄를 하는데, 마지막장에서 용지가 뚝~ 떨어졌다.
- 난감하긴 하죠. 그래도, 이 경우는 잠깐은 당황하겠지만 해결이 가능하겠죠.^^
어느날, 컴퓨터가 작동이 되지 않아서 A/S 를 신청하였다. 기사님이 와서 둘러 보더니 하는말. " 전원을 꼽으셔야죠!~ "
- 이런 경우 예전에는 정말 많았어요. 현재는 이런 경우가 얼마나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용산에서 구입한 컴퓨터가 고장이 나서 낑낑대며 들고 갔더니, 정기 휴일!~
- 정말 난감하죠!~ 컴퓨터는 사용해야겠고, 오질나게 힘들게 들고 왔는데 정기휴일이라니... 이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데...
지난 토요일, 지인이 점심을 대 놓고 먹는 식당에서 밥을 사주고 싶다고, 저를 사무실로 불렀드랬죠.
그래서 사무실에 가서 만나, 그 식당에 갔는데, "휴일"
할 수 없이, 중국집에 가서 볶음밥에 탕슉 시켜 먹었습니다.
멀리 있는 친구에게 가서 하드에 게임을 복사하여 신나게 집에 오다가 넘어져서 하드가 망가짐.
- 컴퓨터는 전원이 들어와 있는 상태에서는 발로 건드리거너 손으로 건드리면 저장장치인 하드가 망가질 수 있습니다.
컴퓨터가 220v 인데 110v 에 꼽아서 펑 했다는 개그도 있는데, 이는 정말 그런지는... 아마, 110인데 220 콘센트에 꼽았다는 거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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