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공부 초보교육의 기초 배우기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일까요? 그리고 첫 시작은 어디서부터일까요? 윈도우10? 윈도우 8? 윈도우 7? 아님 예전의 윈도우 xp? 아님 엑셀? 오피스? 한글? 마우스? 키보드?
컴퓨터공부 초보교육에 대한 기초 배우기가 어디까지인지는 모르겠네요. 한글? 엑셀? 윈도우 쪼끔? 글쎄요~~~^^ 그냥 제가 알아 왔던 것들을 간단하게 읽기식으로 적어 봅니다.
전, 컴퓨터의 시작은 전원이라고 봅니다. 순전히 주관적이에요. 앞서 전원이 들어가지 않은 컴퓨터는 고철덩어리라고 했잖아요.
그래서 컴퓨터의 시작은 전원이라고 봅니다. 다시한번, 순전히 제 주관적이에요.
한글이라고 하신분은 한글을 빨리 배워야겠기에 그러셨을 것이고, 윈도우라고 하신분은 컴퓨터는 전원버튼 누르면 윈도우가 나오기에 그러셨을 것이라고 판단해 봅니다.
제가 생각한 컴퓨터의 시작인 전원을 꾸~~~욱~~~~ 눌러 줍니다. 그럼 컴퓨터는 스스로 알아서 쉬~~~~~~익~~~~~~ 하고 윈도우 화면까지 띄워 주어 " 나! 준비 됐어요~~^^ " 라고 보여 줍니다.
플로피가 있던 시절에는 드득! 드득! 드득! 읽는 소리가 들렸어요. 하드로 부팅할때에는 드르르르르르르르~ 드르르르르르~ 하고 소리가 들렸구요. 요즘은 SSD, NVME SSD로 부팅을 하는 경우가 늘어나서, 드르르르르~ 하는 소리는 나지 않고~~~ 쉬~~~~~~~~잉~~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쉬~~~~~잉? 은 팬돌아가는 소리입니다. SSD가 요즘 가격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고가인지라 SSD 랑 HDD(하드디스크)랑 함께 쓰는 경우에는 처음에 컴퓨터를 켜면 드르르르~ 하고 하드 소리가 들립니다.
안들리면 귀를 대어 보세요...^^
여기까지를 부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많은 부분의 컴퓨터 고장은 바로 부팅이 끝나기까지 깔끔하게 오질 못하는 데에 있다고 보면 될 듯 해요. 왜냐구요? 여기까지 오면 그 다음부터는 고장이 나도 프로그램 고장이 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지웠다가 다시 설치하면 되거든요~ 물론, 그렇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요~^^
그럼, 오늘은 여기 부팅까지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읽다보면 아하~ 그러실꺼에요.
국어사전에서 부팅을 찾아 볼까요.
부팅 - 컴퓨터를 시동하거나 재시동하는 작업!
지식백과에서는,
부팅 - 부팅은 단순히 전원 스위치를 넣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운영체제를 사용할 수 있또록 만드는 것
이렇게 표현이 되어 있네요.
영어사전에서는
Booting - 모라고 하는지 잘 모르겠다. 찾아도 별로~~ 내가 원하는 답을 얻을 수 없었네요.
이제부터는 잠깐동안 자동차 운전을 예로 설명하면서 컴퓨터 이야기를 계속 하겠습니다.
우리는 자동차를 운전하기 위해 먼저 하는 단계가 내 앞에 자동차가 있게 하는 단계입니다. 업체에서 렌트를 하건, 친구나 형 누나 동생에게서 가져오건, 구입을 하건간에 차가 내 앞에 있어야 운전을 할 수 있는 단계가 됩니다. 그렇다고 운전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컴퓨터도 내것이든 아니든 내 앞에 있어야 만져볼 수 있습니다.
엥? 운전면허증 취득하는 것이 첫단계라구요? 면허취득도 차를 앞에 두고 실전시험을 보아야 합격의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운전은 실기시험 보기전 이론 시험이 먼저라구요? 어랏!~ 컴퓨터도 내 앞에 있는 컴퓨터의 전원켜기전에 아주 잠깐이든 많게든 함께 오는 설명서를 만져는 봐야 합니다.
^^ 너무 깊이 빠지네요... 여기서 잠시 멈추고~ 운전에 대해서 계속 컴퓨터와 연결하여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어랏? 문여는 것이 먼저라구요? 그만~ 그만~^^
차는 시동을 걸어야 움직입니다. 키를 꼽든, 버튼을 누르든, 리모콘을 누르든, 음성으로 말하든 시동을 걸어야 움직일 수 있습니다.
차는 시동 걸리기까지가 첫 시작입니다. 그러면, 또 여기서 나오는 말이 전원만 넣고 음악만 들을 건데요. 시동 안걸어도 되는데요?
음... 그 경우는 운전면허증 없이도 가능합니다.
자~ 자~ 차가 출발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이제 악셀을 밟거나 음성으로 조정하거나 손으로 기어를 올리거나 해서 출발하면 됩니다. 물론, 여기서도 떨리게 되죠. 운전을 거의 해 본적이 없기 때문에요. 그렇다보니 처음 운전을 할때에는 무섭고 어렵죠.
하지만, 하다보면 적응이 되고, 실력도 늘게 됩니다.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많은 분들이 직접 엔진오일을 교환하고, 팬벨트를 교환하고 배터리를 교환하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어딘가 이상이 있을 때에는 자동차 정비소에 가게 되죠.
추가로 이야기하면 자동차를 뜯고 싶은 분, 차에 내부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 엔진오일, 라이닝, 써미스터, 오디오, 스피커등 여러가지 부품을 직접 교환하고 싶은 분을 보면 여기저기 이것저것 알아보고, 책도 사서 보고, 인터넷도 찾아보고, 정비하시는 분 옆에서 힐끗 힐끗 보고 해서 작업을 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컴퓨터로 와서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처음이 전원을 넣는 거라고 했는대요. 그럼 두번째는?
무언가를 할 수 있는 단계까지 가는 것입니다. 바로 부팅이죠~ 이 부팅까지 깔끔하게 된다면, 출발할 준비가 된 것입니다.
컴퓨터는 고장 중에 많이 차지하는 부분은 " 컴퓨터가 안켜져요. " 일 것으로 봅니다.
컴퓨터가 안켜져요? 이 경우는~ 전원이 들어오지 않아서이거나, 부팅이 완료되어 무언가를 할 수 있는 단계까지 가야하는데, 부팅이 완료되지 않아 무언가를 할 수 있는 단계까지 가지 못해서일 것입니다.
부팅에 대해서는 다음에 한번 더 이야기를 해야 겠군요. 그럼, 다음에 연결해서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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