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F500s, 서비스센터에서 G4 무상수리 받다.

G4를 약 4년쯤 사용을 한 것 같네요. 정확한 날짜는 잘 기억이 안나서리~

휴대폰이 1년 전에 이상 증상이 생겨서 무상으로 메인보드를 교체하였는데요.

그때도, 사진과 전화번호만 멀쩡했으면 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네요.

다행히 사진은 복구가 되어서, 집으로 와서 바로 백업을 받았죠.

그런데, 한달전쯤에 다시 같은 증상이 생긴 것입니다.

G4 이상 증상은 전원이 스스로 꺼졌다 켜지는 겁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아예 켜지지를 안더군요.

그래서 다른 휴대폰으로 대체를 하였고, 사용한 G4 폰은 서랍으로 들어갔죠.

그리고는 서비스 센터에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가지 못하고 있다가 엊그제 센터에 다녀 왔는데요.

G4 증상을 이야기 하였더니, 전과 같은 증상이라 무상으로 교환을 해 주겠다고 하네요.

혹시, 폰에 필요한 것이 있냐고 물으시길래...

이번에도 역시~ 사진을 복구할 수 있었으면 싶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사진이 무사히 복구가 되었습니다.

고장이 나지 않으면 좋은데, 무사히 폰의 내부에 있는 사진을 복구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고 봅니다.

이렇게 두번이나 같은 증상으로 폰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 되니, 다시 이 폰을 사용하기가 두려워 지네요.

잠깐 잠깐 대체할 수 있는 폰으로 사용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을 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