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구글 애드센스 수익형 블로그인 티스토리 블로그를 폐쇄하였다. 잘 되겠지~ 잘 되겠지~ 기다리면 살아 나겠지 하면서 보낸 시간이 몇개월째... 나의 첫번째 수익형 블로그인 티스토리는 살아날 기색이 보이지 않는다. 잘 가~
폐쇄한 티스토리 블로그는 처음 시작하면서 부터 함께한 정말 정이 많이 가는 첫 구글 애드센스 수익형 블로그였다. 처음에 잘 모르다보니 여기 저기 바꾸어 가면서 많은 것을 익히게 된 블로그...
다음과 네이버는 내가 블로그를 손 대는 것을 싫어했나 보다. 블로그 내의 글을 수정하는등 손을 볼 때마다. 검색에서 제외를 시키지 몬가...
그래도 어떻하겠는가~ 처음이다 보니, 이것 저것 익혀야 되고, 그래서 여기 저기 손을 볼 수 밖에 없는데... 이렇게 힘들었던 시절을 함께한 첫 블로그는 언제부터인가 방문자가 줄어 들기 시작하더니, 결국에는 거의 제로에 가까워 졌다.
난, 블로그에 포스팅한 글을 전부 비공개로 해 놓고 몇달을 보냈다. 왜 비공개로?
혹시나, 비공개로 하면 살아 날까 싶어서였다. 그래서, 비공개로 오랜 기간 놓아 둔 다음, 다시금 포스팅을 해 보았으나, 별 소용이 없었다.
정이 많이 가는 첫번째 수익형 블로그다보니, 어찌하지를 못하고 그대로 방치를 해 두었다.
몇일전,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폐쇄하기로 결정하였고, 자료를 백업하기 시작하였다.
백업은 폐쇄하기 전인 오늘 새벽에 마무리가 되었다.
전에는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백업이 가능하였는데, 현재는 백업이 되지 않는다. 에잇!~
그리고, 블로그를 폐쇄하기 위해 하나 하나 절차를 밟아 나갔다. 폐쇄하기까지 과정이 정말 간단하였다.
1. 관리자 페이지로 들어가서, 관리항목에 블로그를 선택하여 준다.
2. 블로그 폐쇄화면이 나오면 체크를 하고 폐쇄하기를 누른다. ( 첫번째 주의를 주는 셈이다. 조심하라고, 진짜 폐쇄한다고, 폐쇄하면 되돌릴 수 없다고, 많이 생각해 보고 체크하라고 주의를 준다. )
3. 폐쇄하기를 누르면, 다시 한 번 더 주의를 준다. 진짜 폐쇄할거면 이메일 인증하라고...
4. 이메일 인증에서 폐쇄하기를 누르면 된다.
이메일 인증에서는 주의가 없다. 단번에 끝난다. 폐쇄하기를 누르면 그 어떤 주의도 주지 않고 바로 폐쇄가 된다.
폐쇄하기까지 과정은 너무도 짧고 짦았다.
나와 처음부터 함께한 첫 구글 애드센스 수익형 티스트로 블로그... 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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