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신에디터 답답하지 않나요? 좋은 점도 있구요.

티스토리 에디터가 새롭게 바뀐것이 언제였는지는 잘 모른다. 예전 티스토리 에디터가 작성하기는 편했는데, 새로운 에디터로 변경한 이유가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다.

 

혹시 사진 업로드때문인 것일까?

 

에디터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불편한 점을 몇가지 적어 보자면...

 

이전에 들어갔던 스크립트로 된 코드들이 보이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티스토리 주소에 글 번호를 함께 입력하여 보면 스크립트가 실행이 된다.

 

지도, 서식, 접은글, 특수문자, 플러그 인도 적기 힘들어지고...

 

한줄에 글씨를 적은다음, 앞부분 몇글자만 글씨를 크게 하고 싶어도 한줄 전체가 커지거나 작아지고..

 

- 샘플 -

가나다라 마바사 아자차카 타파하

이렇게 글씨는 제목1 제목2 로만 선택할 수 있을 뿐. 크기는 html로 들어가서 직접 작업하여야 하고..

 

앞에 구 버전은 글씨 크기도 선택이 가능하였는데.

 

그렇다고 어쩔 수 없이 적응을 해야 하겠지만... 좀 답답합니다.

 

하나 더 있다. 탭키를 누르면 구 버전에서는 옆으로 커서가 이동을 하였는데, 신에디터는 아래로 쏙~ 내려가네요. 태그 입력으로~ 음.. 이건 내가 잘 못 알고 있을 수도 있는데, 탭키를 누르면 이동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좋은 점도 있습니다.

 

자동 저장이 잘 된다는 점... 이건 크게 좋아요!~

 

구에디터에서는 저장이 잘 안되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