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거나 여름 장마철, 습할때 잘 생기는 무좀 치료법과 약 복용법

정말이지 한번 생기면 완치하기 어려운게 무좀이죠~ 무좀은 곰팡이균이 원인이 되는 피부질환으로 습한 환경에서 더 잘 발생한다네요.

여름 장마철에는 비가 많이 오고 습한 날들이 많으니 무좀균들이 기승을 부리겠죠. 그렇다 보니 다른 부위로 번지지 못하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무좀균이 어디어디 숨어 있을까요~

무더운 날씨에 무좀균은 피부껍질, 발톱, 사용한 수건, 습한 욕실등에 숨어 있습니다.

그래서 발을 씻은 뒤에는 수건으로 발가락 사이사이 물기가 없도록 닦아 줍니다.

 

 

그리고, 드라이기를 찬 바람이 나오게 하여 바싹 말려 늘 보송보송하게 해주면 됩니다.

주변에 무좀에 걸린 가족이 있다면 수건을 공유해서 사용하지 마세요.

# 바르는 무좀약

무좀균을 퇴치하기 위해서 무좀약을 발라 볼까요~

바르는 무좀약은 하루에 2 ~ 3번 바르되, 무좀 부위보다 넖게 완치될때까지 꾸준히 바르면 좋다고 합니다.

 

 

좀 좋아졌다고 중간에 치료를 멈추면 재발하거나 더 악화될 수 있다고 해요.

단, 두드러기나 홍반같이 부작용이 올라오면 바르면 안된대요~

 

# 무좀약 복용법

무좀균을 퇴치하기 위해서 먹는 무좀약도 있는데요~ 모두가 의사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입니다.

 

 

일반적으로 두통, 구역, 복통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가 있으니 꼭, 의사랑 상담 후에 결정하구요~

# 먹는약 주의사항

또한 먹는 무좀약을 미다졸람 등 신경안정제나 심바스타틴 등 고지혈증 치료제와 함께 복용을 할 경우 약물의 혈중 농도가 높아져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복용 전에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