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예방 10계명

여름철 폭염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온열질환 예방 10계명

 

더운 여름, 폭염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에 각별히 조심해요~

폭염이 시작되는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10계명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 온열질환이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이 될때,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입니다.

 

# 주요 온열질환 증상

높은 열이 나고 땀이 많이 나 축축하거나 뜨거워서 건조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 맥박과 호흡, 두통, 피로감과 근육경련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대표적인 온열질환

일사병

- 땀을 많이 흘리고,  두통과 어지럼증, 구토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열사병

- 땀이 나지 않으며 체온이 40도 이상 오르고, 심하면 의식이 혼미해집니다.

 

열경련

- 근육에 경련이 일어납니다.

 

열실신

- 어지러움,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습니다.

 

열탈진

- 땀을 많이 흘려서 탈수증상이 나타납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조사한 최근 5년간 발생한 온열질환 환자 5,910명중 날씨가 더운 7월 ~ 8월에 5,260명의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되었습니다.

 

# 온열질환 예방 10계명

1. 가장 더울때는 외부에 나가는 것을 자제합니다.

2. 편하고 밝은 색깔의 옷을 입습니다.

3.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스포츠 음료 또는 과일주스등을 마셔줍니다.

4. 과일, 샐러드등 수분이 들어있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섭취해 줍니다.

5. 커튼등을 이용하여 햇빛을 최대한 차단해 줍니다.

6. 카페인 또는 알콜이 들어 있는 음료를 마시지 않습니다.

7. 가스레인지나 오븐 사용을 자제하여 줍니다.

8. 어두운 색상, 두껍고 착 달랍ㅌ는 옷은 입지 않습니다.

9. 밀폐된 공간에 아이들과 애완동물을 방치하지 않습니다.

10. 창문과 문이 닫힌 공간에서 선풍기를 틀지 않습니다

# 온열질환 발생 시에 행동요령

의식이 있을 때는 시원한 장소로 이동하여 옷을 벗긴다음 시원하게 만들어 주고, 물등 수분을 섭취하게 해줍니다. 그래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119에 응급 구조 요청을 합니다.

의식이 없을 때는 급히 119에 응급 구조요청을 한 후, 시원한 장소로 이동시켜 구조차량이 올때까지 옷을 벗기고 몸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 출처 : 보건 복지부 -

 

유독 더운 올해 여름 잘 보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