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 자동차 세타2엔진 17만여대 리콜 시행
국토교통부에서 현대자동차의 그랜저, 소나타와 기아자동차 K7, K5, 스포티지등 5개 차종 171,348대에 대해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세타2엔진에 대한 리콜은 현대자동차에서 자발적으로? 시행하는 리콜로써 개선된 엔진생산에 소요되는 기간, 엔진 수급상황 및 리콜준비 기간을 감안하여 올해 5월 22일 부터 착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토부에서 세타2엔진을 장착한 현대차의 일부모델에서 엔진 소착으로 인해 주행중에 시동이 꺼지는 현상이 발생한다는 국내 일부 언론의 문제제기 및 제작결함신고센터에 접수된 동일내용의 신고와 관련하여 세타2엔진의 제작결함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최근까지 조사를 진행해 왔다고 합니다.
그 결과,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는 2013년 8월 이전에 생산된 세타2엔진에서 소착현상이 발생함을 확인하였고 이 소착현상이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는 제작결함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2017년 3월말에 국토부에 보고하였답니다
시사매거진 2580 - 현대차 소리, 구멍 의문의 엔진 방송이 이 리콜과 관련된 내용이 아니었을까 추측해 봅니다.
▶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 2017년 5월 22일부터 무상수리
⊙ 그랜저(HG)
, 소나타(YF) , K7(VG) , K5(TF) , 스포티지(SL)
- 결함장치 : 세타2엔진 부분
- 세타2엔진을 장착한 현대차의 일부모델에서 엔진 소착으로 인해 주행중에 시동이 꺼지는 현상이 발생.
- 리콜대상 : 표에 표시된 생산기간동안 제작된 차량.
<아래 이미지 전체,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한 이미지입니다.>
세타2 엔진 결함 부위
위는 공정불량으로 인한 오일 홈 주변에 이물질이 발생한 이미지입니다.
아래는 이물질로 인한 세타2엔진이 소착된 상태를 보여줍니다.
세타2엔진 커넥팅 로드입니다.
<출처:국토교통부>
이상으로 최근에 발표된 현대 · 기아 자동차에 대한 리콜을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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