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렌더 3D (Blender) - 왕초보 모나미 볼펜 0.7 모델링하다.

아~ 오늘은 꽤 오랫동안 블렌더 3D로 모나미 볼펜 0.7 모델링한다고 씨름을 했네요. 하다 하다 안되겠다 싶어 여기서 마무리 하고 올려 봅니다.

어제 저녁 잠자리에 들면서, 오늘은 모나미 볼펜을 모델링 해 본다고 머리속에 볼펜을 떠 올려 보았습니다.

 

볼펜 몸체, 손으로 누르는 곳, 구멍 파인곳은 어떻게 할까~ 볼펜 심은 어떻게 표현 할까? 볼펜 심과 함께 있는 스프링은?

그러면서 잠자리에 들었고, 오늘은 모나미 볼펜 153 0.7을 모델링을 시작했습니다.

 

중간 중간 막히는 부분은 인터넷 강의를 찾아 보거나 구글에서 국내, 국외 사이트 검색을 통해 답을 얻었습니다.

 

아하! 이런 기능이 있었네!~ 아하~ 정렬은 이렇게 하는 구나~ 맞아 이거였어!~ 단축키는 이거였군!!!

 

왕초보인 나는 하나하나 모델링 해가는 것이 힘들지만, 볼펜이 볼펜이구나 하고 자리를 잡아 갈 때 쯤에 기분도 업데었죠!~

 

끝내야 하는데, 이거 하나만~ 아잇! 이건 어케 하는거야!~ 하면서 다시 시간을 보내고 보내었는데, 이제는 도저히 더이상은 안되겠다 싶어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매일 새로움을 몸에 새기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베지어와 넙스를 비교해 가면서..

 

처음에는 오호라!~ 이거 넙스가 좋은 걸 했었죠!~ 그리고는 넙스를 만지작 거리는데, 어쩔씨구리 이건 안되는 거야? 어떻게 해야하지? 하고 인터넷을 찾아 해답을 얻으려는데, 해답은 안되는 걸로~

 

그래서 다시 베지어로 와서 베지어를 만져보는데... 오호~ 이것도 좋은걸!~ 그랬죠

 

그리고, 메쉬를 커브로 변형하는데, 이건 베지어도 넙스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니면 어쩔 수 없지만~ 베지어? 넙스? 에잇!~

 

암튼!~ 오늘은 참 많은 것을 다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텍스쳐에 집중해야 겠습니다.

 

내일은 또 다시 기분 좋은 블렌더 모델링이 기다리고 있겠지요~

 

어휴 이렇게 계속 즐기면 점점 지루해 질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