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키보드 마우스 세트 lg mks-v200 set 구입하다

이번에 블루투스 키보드 마우스 세트 구입해보다.

유선마우스가 오래되어서 이번에 블루투스로 바꾸어 보고자 쇼핑몰 여기저기를 검색하여 블루투스 키보드 마우스 세트를 구입하게 되었다.

구입하기 전에 망설여졌던 모델이 tg-9000gs, w570 그리고  lg mks-v200 set 였다.

 

솔직히 9000gs를 사고 싶었는데  lg mks-v200 set 를 결정하게 된 이유가 기능키가 9개가 있었고, 마우스가 망가져도 똑같은 마우스만 사면 왠지 모르게 나노 리시버를 같이 사용할 수 있을꺼 같아서다.

 

 

금요일에 주문하였는데 하룻만에 택배가 왔다. 요즘 택배는 카톡으로 날라와서 편하다. 뽁뽁이로 얼마나 포장을 단단하게 하였는지 집어 던져도 파손이 되지 않을 정도다.

 

포장을 뜯고 보니 박스와 휴대폰 고리가 함께 들어 있었다. 포장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하다는 테이프로 한번더 밀봉이 되어 있었고 테이프를 뜯으면 이렇게 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우스, 건전지, 나노리시버가 보인다.

 

 

비닐을 제거해보니 키보드에는 실리콘 키스킨이 덮여 있다. 지금 키스킨을 덮어서 사용해보는데 아주 불편하다.

 

그래도 사용해보고 있는 중이나 아마 얼마 사용하지 못하고 키스킨을 제거할 듯 싶다. 참고로 잠깐 제거하고 사용해보니 키보드가 이렇게 편할 수가 없다.

마우스는 빨간 사각형을 누르면 DPI 가 1000 / 1200 / 1600 이렇게 3단계로 변경이 가능하다. 키보드는 대부분의 키보드들이 다 같을 듯 싶다.

 

키보드에 멀티핫키라고 기능키가 9개가 있는데 내컴퓨터, 윈도우, 계산기, 즐겨찾기, 미디어 재생, 소리크게, 소리작게, 재생/정지 기능이 있다.

 

 

그런데 음소거기능이 안보인다. 이거 어떻게 키보드 기능키를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을 텐데...

 

블루투스 키보드는 넘록키와 캡스록키가 램프가 없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있어서 편하다. 블루투스 마우스를 뒤집어 보면 이렇게 나노 리시버를 건저지함 옆에 보관할 수 있다.

이건 기존에 사용하던 유선 키보드와 마우스다. 키보드는 2008년도부터 사용하던 것이 고장이 나서 얼마전에 집에 남아 있는 2011년도 것으로 교체를 하여 사용하고 있던 상태다.

 

 

마우스도 2010년도부터 사용하던것으로 USB포드 꼽는 부분이 파손이 되어서 수리해 사용하고 있던 상태다. 그래서 이번에 큰맘먹고 바꾼 것이다.

 

블루투스 키보드 뒷면인데 제조년도외 건전지함, 높낮이 조절장치가 보인다.

 

블루투스 키보드와 블루투스 마우스의 뒤에 붙에 있는 상세 스펙 스티커인데 자세히 보면 이런 내용이 있다. "제품 서비스 요청시 서비스센터에 문의하신 후 택배를 이용하여 접수하시기 바랍니다. ???"

 

아니 이게 무슨 말인가? 옆에 lg 서비스 센터인데 택배를 이용하라니~ 답은 그아래 바로 또 적혀 있었다.

 

" LG전자 서비스 센터에서는 서비스 불가 "

 

LG 이름만 붙여서 판매하는 것인가?

지금, 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우스로 사용을 해 보았는데 기존 키보드와의 차이는 아직 길이 덜 들어서인지 키보드 키가 좀 빡빡하다는 느낌이 든다.

 

사용하다 보면 부드러워지겠지~ 키의 반응속도는 좋다. 이제 포장을 열어서 처음 사용해 본 결과이다 보니 확실한 답은 할 수가 없다.

 

조금 사용해 보고 블루투스가 편하게 느껴지면 다음에는 tg-9000gs 를 구입해서 노트북에 연결해서 사용해 볼까 한다.

 

이상, 블루투스 키보드 마우스 세트 lg mks-v200 set 구입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