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폴로 11호 음모론, 스탠리 큐브릭의 달 착륙 연출은 진실일까

" 인류는 달에 착륙한적이 없으며, 화면으로 본 달 착륙은 모두 연출된 것이다."

"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장면을 찍은 사람은 나다 " 라고 영화감독 스탠리 큐브릭은 말하였다.

스탠리 큐브릭 (Stanley Kubrick, 1928 ~ 1999 ) 은 미국의 대표적 SF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로서, 작품으로는 로리타, 킬링, 탁터 스트레인지러브, 샤이닝, 시계태엽 오렌지, 메탈 자켓, 엣지 오브 아웃사이드, 아이즈 와이드 샷, 여행자등이 있다.

 

<위키백과, 1969년 7월 16일 아폴로 11호를 실은 새턴 V 로켓의 발사 장면>

 

영국 영화제작자 패트릭 머레이는 스탠리 큐브릭이 사망전인 1999년 인터뷰한 영상은 15년 간은 공개하지 않기로 서약하였기에, 15년이 흐른 2015년 영상을 공개 하였다고 한다.

 

인터뷰에 대한 내용은 간단하게...

 

" 큐브릭은 1969년 미국의 아폴로 11호 달착륙은 가짜고, 미국 정부와 나사 그리고 내가 달에 착륙한 것처럼 촬영을 하였다. "

 

사실일까?

다음은 2016년 선댄스 영화제 공식 초청작 ' 아폴로 프로젝트 ' 예고편에 있는 대사다.

 

' 결국 4년은 헛수고 한 거라고 '

' 달에 착륙할 수가 없다고? '

' 5년은 더 걸릴텐데 '

' 무슨소리인지 알아? '

' 미국이 실패한거야~ 달에 가서 착륙을 할 수가 없다고 '

' 그러니 달에 착륙하는 장면을 만들어 세상을 속이자 '

 

<위키백과, 아폴로 15호가 가져온 월석 >

 

아폴로 프로젝트를 두고 뉴욕 타임즈는 " 가장 유명한 음모론의 엔터네이닝 버전 " 이라고 하였으며, 가디언지는 " 웃다가 놀라다가 모든 것을 믿게 될 것이다. "라고 하였다.

 

달 착륙은 아폴로 11호 이외에도 계속하여 아폴로 17호까지 갔다 왔으며 월석도 채집을 해 왔다고 한다.

아폴로 11호가 달 착륙을 하였는지는 각자가 판단하면 될 듯 싶다.